1957년에 세워진 남가주 새누리교회는 미국 한인 사회에서 손꼽히는 역사를 가진 교회다. 초대 담임 김동명 목사와 안이숙 사모 ‘죽으면 죽으리라’의 신앙으로 한국교회 역사에 깊은 자취를 남긴 믿음의 거장 부부가 개척하여 복음과 헌신의 터전을 닦았다. 그 뒤를 이은 박성근 목사는 1989년, 불과 37세의 나이에 제2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신앙의 거장 뒤를 잇는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남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그로부터 35년. 박 목사는 그 유산을 지켜
지난 14일 열린 YANA(You Are Not Alone) Appreciation Brunch에서 Petra van Slot 교사, Hendrik Eshuis 교수 부부의 발표 내용을 옮겼다. 이 발표는 이서 매컬리 교수의 저서 '진리는 나의 집에 있었다'을 생각케 하였다 진리가 단순한 교리나 지식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 구현될 때 참된 의미를 갖는다는 통찰을 나눴다 가족과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갈지를 고민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편집자 주-새로운 가족의 시작2018년 여름, 우리는 처음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 다수 국가 출신 외국인은 얼마나 될까?외국인 무슬림, 이슬람 국가 같은 표현은 모호하지만, 일상과 학문 영역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종교 인구 통계 기준으로 무슬림이 절반 이상인 나라를 '무슬림 다수 국가'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이렇게 하면 '이슬람 국가'라는 표현의 모호함을 넘어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학자, 전문가, 선교운동가, 한국 내 이주민 사역자,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도 한국 내 무슬림 이주자 수를 밝히고 있다. 이미 10년 전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무슬림 인구가 40만 명, 50만 명
2024년 7월 1-4일까지, KOSTA/USA 집회가 ‘THE STORY, 하나님나라’ 주제로 시카고 Wheaton College에서 열렸습니다. 주제 강의에 대한 리뷰와 강사 인터뷰를 6회에 걸쳐서 연재합니다. KOSTA운동에 대한 역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해 봅니다. -편집자 주-“장애인은 현대의 노예다.”사람은 차별 앞에서 쉽게 길들여지고 무기력해진다. 장애인들에게 “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중한 존재다” 하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그들은 이미 사람들의 차별 앞에서 길들여졌고 무기력해졌다. 특히 중증 장애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