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시카고한인연합제일감리교회에서 목회자 대상으로
시카고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Korean American Sanctuary Churches Network)가 트럼프 정부 이후 강화된 이민 단속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서류미비 이민자들에 대한 이민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고, 교회를 포함해서 그동안 민감지역으로 분류되었던 곳까지 단속을 허용한다는 이민정책이 발표된 이후 불안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려워서 교회도 못 가는 교인들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목회자가 불안해 하는 교인과 이민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또한 이민단속국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이런 시절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시카고 지역 목회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설명회 일정 및 정보
일시: 2025년 3월 18일(화) 오전 10시
장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
등록: bit.ly/CHICHURCH (점심식사 제공)
주최: 시카고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후원: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협의회, 하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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