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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나라 장애인 위한 전문인 선교 사역자 세울 때인터뷰] 뉴저지 초대교회 장애인 사역 팀 ‘히스 프렌즈’ 단기 선교팀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다. 스스로 좋은 부모, 선배, 상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자기 성찰은 풍성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이를 확인할 좋은 방법이 있다. ‘나는 누구의 이웃인가’를 묻는 것이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나와 비슷한 상황과 환경에 있고, 그 안에서 안정감을 느낀다면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 교회가 추진했던 단기 선교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사는 세계를 떠나 나와 다른 상황에 놓인 이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는 탓이다. 그리고 선교를 준비하며 우리가 누구의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하는지 돌아볼 기회를 주기도 한다. 

10월, 여름에 다녀온 단기 선교를 돌아보고 겨울에 떠날 단기 선교를 준비할 시기이다. <미주뉴스앤조이>는 조금 특별한 선교 여행을 진행하고, 교회가 하나님나라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선교 여행을 다녀온 이들을 만나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인 교회가 국내에 다른 민족과 인종의 좋은 이웃이 되고, 세계의 모든 생명을 풍성하게 하도록 돕는 역할을 어떻게 감당해 갈지 함께 고민하려고 한다. - 기자 주

뉴저지 초대교회는 뉴저지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애인 사역을 하는 교회로 꼽힌다. 실제로 뉴저지 밀알선교단을 제외하면 제대로 장애인 사역을 하는 유일한 교회라고 할 수 있다. 한규삼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한 후, 가장 먼저 진행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 사역이기도 하다. 

뉴저지 초대교회 히스 프렌즈와 뉴저지밀알선교단이 함께 여는 장애인 한마당. 두 단체를 제외하면 장애인 사역이 제대로 이뤄지는 곳을 북부 뉴저지 지역에서 찾기 쉽지 않다.

장애인 사역팀을 구성할 때 교회에 있는 전문가들을 모두 모았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섬겨, 한 몸을 이루는 교회로 성장하고 싶은 바람이 담겼다. 실제 초대교회 장애인 사역을 하면서 교회 사역과 환경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장애인들이 함께 모이고, 예배하기 편안하도록 정부 규정에 모두 맞추었다. 

팀 이름은 ‘히스 프렌즈’, 우리의 좋은 친구 예수, 그의 친구들이라는 의미다. 친구로 지내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이해관계 없이 서로 내어주는 사이라면 더 좋다. 그런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교회에서는 예수를 소개할 때 ‘친구’라고 표현한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장애인은 더욱 소외받는 존재다.

예수께서 우리 친구로 온 건 사실이다. 그리고 그 친구는 당시 이스라엘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의 친구로 지내셨다. 약자, 아픈 자, 소외받는 자, 멸시받는 자 모두 예수를 따랐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었다.

히스 프렌즈는 교회가 준비하는 이슬람 선교에 동참하기 위해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그냥 단기 선교는 아니다. 선교 대상인 A국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 교육과 행정 전문 자격을 갖춘 이들이 장애를 여전히 차별의 눈으로만 볼 뿐 무엇도 갖추지 못한 나라에 방문했다. 

어려움 속에 운영되는 장애센터는 물론이고,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도 돌아보았다. 그야말로 계획하고 기도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길을 찾기 위한 길을 찾았다. 한인 교회에서 장애인 사역도 생각하지 못하는데, 외국에 있는 장애인들을 생각해 나선 이유가 궁금했다. 다음은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만난 팀원들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중동과 아프리카에는 많은 장애인들이 살고 있다. 인권 개념이 이제 막 들어서기 시작한 나라에서는 이들을 위한 시설과 교육의 필요는 느끼지만, 전문 인력 등이 부족해 여전히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다.

이번에 외국에 있는 장애인 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다녀온 과정이 궁금하다. 

오선호 집사 (이하 오 집사) : 히스프렌즈에서 7년 정도 봉사했다. 오늘 모인 팀원 중 유일하게 장애인 교육 전문 자격이 없다. 현재 이슬람 선교 담당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장애인 선교를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지난 A국 단기 선교를 다녀오면서 장애인을 많이 보았다. 장애인 부서에서 봉사해서 그런 것 같다. 

그때 장애인 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다. 그곳에 들어가는 순간, ‘아! 이거구나’ 싶었다. 앞으로 우리가 정말 잘 섬기고, 진행할 수 있는 사역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돌아와서 바로 우리 전문가 선생님들에게 제안했다. 그래서 세 분을 모시고 다시 다녀왔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했다.

오성호 집사. 오 집사는 7년째 히스 프렌즈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이슬람 권역 선교팀을 담당하면서 A국에 장애인 선교 사역의 필요성을 보고, 교회에 제안하기도 했다.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함께 가서 무엇을 느꼈는가?

추필립 집사(이하 추 집사) :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다. 생각보다 장애인들이 많았다. 정말 어딜 가든 장애인들이 보여 너무 놀랐다. 학교에 못 가는 장애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센터에서 아이들을 받아서 가르쳤다. 

그런데 아이들을 만나보니 상태가 양호했다. ‘이런 아이가 왜 학교에 가지 않고 여기에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특수학교 학생은 좀 더 심한 장애가 있을 때 가는 학교라 그랬던 것 같다. 무척 안타까웠다. A국은 장애인들을 통해 복음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폐 아이들이 특히 많았다. 그렇게 자폐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분을 많이 만났다. 자폐 아이들은 많은데 기술적인 게 안 되어서 부족하니 도와 달라는 말을 들었다. 사도 바울이 마케도니아 사람이 부르는 꿈을 꾸지 않나. 그런 부르심을 느꼈다.

홍세나 집사. 특수교육 자격을 갖춘 전문 교사.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홍세나 집사 (이하 홍 집사) : 장애를 대하는 인식이 너무 다른 걸 느꼈다. 장애를 더 종교적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보였고, 좋지 않게 여겼다. 심지어 장애가 있으면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뉴저지 지역은 장애가 있어도 심하지 않으면 비장애인과 함께 교육받는다. 미국의 1950년 이전, 특수교육을 접하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미국도 장애인 관련한 인식이 좋지 않았다.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된다. 지혜가 많이 필요하다.

조성민 집사(이하 조 집사) : 가난할수록 장애 아동은 더 많이 소외된다. A국 정부에서는 장애인을 다 돌보지 못하니, “누군가 해주면 고맙다”는 반응을 보인다. 최근 들어 그 나라에서 인권이라는 개념을 조금씩 생기고 있다고 한다. 그 덕분에 관심은 생겼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도울 방법을 모른다. 

고위층 자녀 중에도 장애인이 꽤 많다고 한다. 여전히 밖으로 내놓지 못한다. 우리가 돌아간 이후, A국 왕실에서 더 확장하도록 돕겠다고 센터로 연락했다고 한다. 우리 교사들이 전문가라는 사실을 듣고 연락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왕실에도 자폐증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이제는 특별하고 전문적인 선교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선교가 부담스러운 국가 종교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나라에서도 필요한 전문가가 있으니 막지 않고,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점을 이번 단기 선교를 통해 경험한 것 같다. 

조성민 집사. 특수교육 자격을 갖춘 전문 교사.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다녀오고 시간이 지났는데,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오 집사 : 현지 선교사 가정에 머물면서 소외된 곳을 많이 다녔다. 많은 걸 보고 느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했다. 그런데 장애인 사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불쌍히 보지 말라고 배웠다. 불쌍해서 주려는 마음은 실수 같았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다.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연구하기로 했다. 

실제 여전히 구체적으로 섬길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욕심내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너무 많은 게 필요해 보였다. 전쟁을 치른 나라처럼, 모든 게 다 필요한 나라 같았다. 2017년부터는 장애인 센터 방문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Mercy라는 NGO로 계속 접근하려고 한다. 교회 이름을 걸고 이슬람 지역으로 갈 수는 없다.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다가가려고 한다. 최소한 3~5년을 꾸준히 가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추 집사 : 우리가 방문한 지역에서 선교사로 29년 동안 섬긴 분에게 이슬람 국가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물었다. 그분이 “내 전략은 주민들 마음을 얻고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지역 모든 사람에게 환대를 받았다. 어느 집에 방문해도 다 들어오라고 했다.

우리 같은 낯선 사람이 있는데도 현지 주민들은 집안으로 초대했다.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것 자체로 굉장한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그렇게 복음을 전한다고 하니, 무척 인상 깊이 남았다.

추필립 집사. 특수교육 자격을 갖춘 전문 교사.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조 집사 :  여름엔 라마단도 끼고 너무 덥다. 올해도 봄방학 시즌에 다녀왔는데 내년도 그럴 것 같다. 가능하면 5명 정도 더 가서, 8-10명 정도 되는 팀으로 다녀오고 싶다.

홍 집사 : 조 집사 말이 맞다. 많이 가는 게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지역 선교사들 사역 보호를 위해서도 적은 인원이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함께했던 선교사의 설명으로는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선교사들 모두 추방당했다고 했다. 이메일 검사되는 곳이다. 아직 종교적으로 보안이 철저하다. 우리가 방문한 집마다 지키는 사람이 밖에 있었다. 29년 사역한 선교사가 추방되면 안 될 말이다.

국내 장애인 사역도 돌아보면 좋겠다. 한인 교회가 이 사역에 얼마나 관심이 있다고 보는가?

홍 집사 : 지금 히스 프렌즈에 아이들이 30명 정도 있다. 무척 멀리서 오기도 한다. 다른 교회들에 장애 부서가 있었으면 좋겠다. 실제 부서를 운영하기 어렵다면 교육 부서에 돕는 팀이 있으면 좋겠다. 아이를 돌봐줄 교회가 없어서 1시간 넘게 운전해서 온다고 들었다.

장애 학생을 돕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가서 교육하고 훈련하도록 돕는다. 주변 교회들이 더 많이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 장애 사역을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장애 가정과 함께하는 것이 교회 역할이라는 생각을 먼저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장애 사역을 그만둔다는 교회 소식을 더 많이 들어서 가슴이 아프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을 줄이는 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장애인과 함께 예배하고, 교회 활동을 감당해 가기 바라는 교회가 있다면 히스 프렌즈에서 교육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돕는다.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조 집사 : 장애는 불쌍하지 않다. 도움이 필요할 뿐이다. 도움만 있으면 함께 예배할 수 있다. ‘장애는 특수교육을 전공한 사람만 돌볼 수 있어’라는 생각을 바꾸면 좋겠다. 물론 트레이닝 받으면 좋겠지만, 조금만 알아보면 장애인 아이를 돌보고 사랑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똑같이 대하는 마음으로 조금 더 신경 쓰고 사랑하면 누구나 돌볼 수 있다.

최근 경향은 장애아동을 분리하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다. 장애 부모들도 아이가 비장애 아이들과 함께 교육받길 원한다. 학교만 그런 게 아니라 교회도 변화를 원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 사실 미국에서도 장애를 두고 인식 차이가 있다. 지금은 많이 발전한 것이다. 

우리 교회도 7년 동안 많이 변했다. 이전에는 장애아동을 우리 부서로 보내기 바빴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교육부 안에서 인식 차이가 있었다. 이제는 교회에서도. 장애 아이들을 다 장애 부서로 보내지 않는다. 다른 교회에서도 하면 우리가 많이 도울 수 있다. 

추 집사 : 장애 사역이라고 하면 굉장히 거창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작은 관심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예수에게 시각장애인을 데리고 왔을 때, 하나님의 일을 이 사람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말하며 눈을 뜨게 했다. 하나님은 우리 사역을 통해 드러내기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히스 프렌즈 사역이 없어지는 것이 우리 목표다. 장애인 부서가 필요 없이 우리가 다 안고 가면 좋겠다. 장애인이 더는 장애인이 아닐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히스 프렌즈는 교회에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날을 꿈꾼다. 교회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장애인과 함께 지내는 날이 온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교회와 선교 사역을 생각하며 품은 단기 목표나 비전이 있다면 무엇인가.

조 집사 : 우선은 지금 하는 예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우리 사역이 엄청 많지만, 힘들어하지 않고 계속하고 싶다.

추 집사 : 장애 학생의 부모가 자존감을 키우도록 돕고 싶다. 아이의 장애로 다른 부모들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해 순모임도 잘 못 나간다. 당당하게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고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말하고, 세상에 들어가는 부모가 많아지도록 돕고 싶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아이가 공부를 못 한하면, 한인 부모들은 ‘학원을 보내서라도 내가 더 잘하도록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한다. 미국인 부모는 학교 교사에게 ‘좀 잘 가르치라’고 한다. 아이를 나무라지 말고, 보호해야 한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찾아주어야 한다.

실제 ‘우리 아이가 잘 배우지 못하는 것은 아이 잘못이 아니다’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당당하게 주류사회로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장애 아이는 부모가 깔아놓은 트랙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당당하게 나가야 아이들도 주류 사회로 갈 수 있다.

홍 집사 : A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 차이가 크다. 부모도 본인 아이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고정관념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부모들의 피해의식이 커서 변화하기 쉽지 않아. 그렇지만 그 인식을 바꾸어 갔었으면 좋겠다.

초대교회 히스 프렌즈에서 함께하는 장애인들이 A국 장애인들과 함께 교류하며 선교할 수 있는 날을 꿈꾼다. ⓒ<미주뉴스앤조이> 경소영

오 집사 : 장애인들이 히스 프렌즈 안에서 지내는 것을 넘어 장애인 선교에 동참하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도 A국 아이들과 교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행기로 6시간 반 정도 가야 한다. 그 거리 정도 갈 수 있는 정도라면 충분히 함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게 장애인들이 함께 선교하는 게 꿈이다.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인식하도록 돕고 싶다. 이건 A국 장애 아이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도 세계가 넓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이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접 갈 수 없다면 함께 연결될 수 있도록 현대 기술을 접목해 가면 좋겠다. 화상 채팅도 좋고, 우리 아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영상도 좋다. 촬영한 것은 부모들에게도 보여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영  young2@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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