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무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은화 15개가 발견되었다.
이달 중순,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srael Antiquities Authority)은 유대 광야의 무라바앗 동굴(Muraba'at Cave)에서 발견한 고대 프톨레미 왕조 때의 은화 등을 공개했다. 기원전 176년-170년 사이에 만들어진 이 은화는, 프톨레미 왕조의 프톨레미 6세(Ptolemy VI) 때 주조된 주화이다.
고대 그리스 도량형에 따르면 4 드라크마인 테트라 드라크마(tetradrachma) 은화 15개였다. 이 주화의 가치는 그 당시에 여러 달 치 봉급으로 추정한다. 물론 어느 도시의, 어느 직종의, 어떤 이들이 받던 얼마큼의 화폐 가치라고 특정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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