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1.19 월 05:22
상단여백
HOME 교계뉴스 미국교회와사회
유진 피터슨 목사, 향년 85세로 소천22일 아침 소천...심장질환과 치매 등이 원인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최근 심장질환과 치매 등으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유진 피터슨 목사가 결국 향년 85세로 소천되었다.

유진 피터슨 목사의 소천을 가장 먼저 알린 작가 윈 콜리어는 트위터를 통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자 목회자인 유진 피터슨 목사가 오늘(22일) 아침 소천했다”고 기술했다.

그는 유진 피터슨 목사의 마지막을 묘사하며 “그의 등불은 꺼졌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그와 나눴던 기쁨들은 계속되고 있다. 유진은 지금 그의 평생에 사모했던 성삼위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다. 그와의 기억은 영원할 것이다”고 추모했다.

유진 피터슨 목사의 저서 <더 메시지>(The Message)를 출간한 나브프레스(NavPress) 역시 그의 임종을 알렸다.

그들은 “피터슨 목사는 생애 동안 천국과 지구 사이의 얇고 성스러운 공간을 항해하고 있었다”라며 “그는 임종 전에 ‘자 갑시다’(Let’s go)라고 말하면서, 축복된 임종을 향한 기쁨을 표현했으며, 때때로 미소를 짓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유진 피터슨 목사의 가족들은 그가 ‘영원한 안식’으로 가셨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유진 피터슨 목사가) 목회를 하는 동안 늘 안식일로 섬겼던 월요일에 임종하셨다”라며 “그는 평생을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겼으며, 이제 하나님 나라의 충만함에 속에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셨다”고 묘사했다.

유진 피터슨 목사의 아들인 에릭 피터슨은 지난 10월 초에 병원 의사들과의 상담을 마친 후 심장질환과 치매 등으로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SNS를 통해 알리며 “피터슨 목사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왔다. (이제 그에게) 남은 몇 개월의 시간 동안 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시대 진정한 영성 신학자로 인정 받아온  유진 피터슨 목사는 미국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이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30년 간 목회자로 섬겼다.

주요 저서로는『유진 피터슨의 목회오경(Five Smooth Stones for Pastoral Work)』,『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묵시:현실을 새롭하는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메시지』등이 있다.

양재영  jyyang@newsnjoy.us

<저작권자 © M 뉴스앤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의견나누기(0개)
코드를 입력하세요!   
0 / 최대 3200바이트 (한글 1600자)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상세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