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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이 죽어가고 있다현재 호스피스 치료 중...생애 몇 개월 남지 않아
유진 피터슨 목사(사진:유투브)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미국 복음주의 영성의 거장인 유진 피터슨 목사(85)가 현재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인 에릭 피터슨에 따르면 유진 피터슨 목사는 지난 9일(화) 감염에 의한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회복중이나 몇달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피터슨은 “그는 현재 폐렴 치료를 받고 있다. 항생제가 잘 듣고 있으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조금씩 걸을 수 있는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남은 생애가 몇개월을 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병원 의사들과의 면담에 대해 글을 남긴 에릭은 “아버지는 현재 심장질환과 치매가 상당히 진행 중이다”라며, “의사 진단에 따라 말기 환자의 간병 시설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에릭은 유진 피터슨 목사와 나눈 대화도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하자, 잠시 생각하더니 ‘좋구나’(“I feel good about that”)라고 대답했다”며  “우리는 그에게 허락된 몇개월을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자, 우리에게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크리치 교수(조지 트루엣 신학교 교수)는 에릭 피터슨의 이메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유진 피터슨 목사의 소식을 전하면서 기도를 부탁했다.

크리치 교수는 “유진 피터슨은 그의 저서와 사상을 통해 나를 포함한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올바른 목회를 형성케 했으며, 말그대로 목회를 구하는 데 큰 일조를 했다”라며 “그의 저서 ‘메시지’(The Message)를 통해 보여준 심오한 통찰은 성경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었다”고 전했다.

그는 “피터슨 목사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왔다”라며 “이제 우리가 그의 목회로부터 배운 것을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돌려줄 시간이 왔다. 남은 몇 개월의 시간 동안 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유진 피터슨 목사는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30년 간 목회자로 사역했다.  

그는 지난해 그의 마지막 저서라 할 수 있는 <As Kingfishers Catch Fire: A Conversation on the Ways of God formed by the Words of God> 출간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번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양재영  jyyang@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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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173.XXX.XXX.245)
2018-10-25 04:20:22
찬성:7 | 반대:1 찬성하기 반대하기
갈 수록 뉴조가 가는 길이 이상해 지내...망해야 한다.
기독교 언론을 가장한 안티 기독 언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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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43)
2018-10-16 13:17:45
찬성:3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제목이 불편한건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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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XXX.XXX.87)
2018-10-17 01:42:30
찬성:2 | 반대:1 찬성하기 반대하기
뉴조는 망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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