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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의혹 목사, 6개월 시무정지 선고 받아지난 3월 교회 자매 성추문...노회재판국 유죄 선고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성추문 의혹을 받고 소속 노회에 고발된 리버사이드 한우리교회 조진용 목사가 시무정지 선고를 받았다.

해외한인장로회(KPAC) 서중노회재판국은 9월 24일(월)에 열린 재판에서 재판국원 전원일치 찬성으로 피고소인 조진용 목사를 6개월 시무정지한다고 선고했다.

서중노회는 지난 5월 성추문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청년부 학생 B씨와 그녀의 모친으로부터 조진용 목사의 △ 성추행, 감금시도, △ 허위사실 유포, △ 목사 직권 남용 건에 대한 고발을 접수했다.

이후 노회 기소위원회는 조진용 목사에 대해 △ 성경상의 계명(7계명)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 △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교인 또는 직분자의 명예를 훼손시킨 행위에 대하여 기소했다.

노회재판국은 “7계명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진술이 상반되며 증거가 없으므로 죄과를 증명할 수 없고, 피고소인이 계획적으로 유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판국은 “(조목사가) 부적절한 환경으로 이끌어 성추행을 의심받을 만한 정황을 초래하였고, 이로 인하여 고소인들과 또한 각 소속 교회에 상처와 혼란을 준 것은 목사로서의 직분을 오용한 중대한 죄과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해외한인장로회 서중노회재판국은 조진용 목사에게 6개월 시무정지를 선고했다.

조 목사는 지난 3월 라스베가스에서 이전에 사역했던 교회의 B자매와 저녁식사를 하기전 옷을 갈아 입어야 한다며 숙소로 같이 갔다. 그는 둘만 있는 방안 침대에 앉아 심각한 어조로 B자매에게 “너와 성관계를 가지고 싶다”(I want to have sex with you)를 2번에 걸쳐 반복해서 말했고, 충격을 받은 B씨는 택시를 불러 빠져나왔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결혼을 하여 가정이 있는 목회자가 제자였던 자신에게 성추행적 언어를 그것도 두번씩이나 사용하였고,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고소를 했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이에 대해 “목회자로서 B자매의 생활에 대해 충고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B자매가 자신의 말을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반응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국은 조목사에게 6개월 시무정지 판결을 내렸다.

양재영  jyyang@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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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6.XXX.XXX.195)
2018-10-04 20:57:21
찬성:2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검찰 은 검사봐주고 법원은 판사봐주고
노회는 목사봐주고 밥줄 이어갈려고 조직보호 하는건
한국땅 에서나 미국땅 에서나 한국인들 만 하는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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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목사 (66.XXX.XXX.2)
2018-10-03 04:17:44
찬성:2 | 반대:1 찬성하기 반대하기
안수를 취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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