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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회 첫 설명회 친구교회에서 열려이보교 새로운 비전 복지교회 본격적인 닻 올라
사진 제공: 친구교회

[미주뉴스앤조이(뉴욕)=신기성 기자] 이민자보호교회의 새로운 비전으로 추진되는 복지교회가 지난 16일(일) 오후에 뉴욕 리틀넥에 위치한 친구교회(담임목사 빈상석)에서 제1차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해 말부터 이민 공동체의 연약한 부분을 담당하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모델로 제시된 복지교회는 교회의 사회적 공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추방위기에 처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센터교회, 그리고 이민자의 권익과 인종차별 및 반이민법에 대처하는 이보교의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교회에 이어 복지교회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셈이다.

사진 제공: 친구교회

1차 복지교회 방문설명회가 열린 친구교회에서는 약 90명의 교인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와 진지한 관심 가운데 진행됐다. 1시 30분에 개회된 설명회는 차현화, 손유정 사회복지사가 노인복지에 대해 설명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그 동안 이보교에 속한 교회 중 6개 교회(뉴욕우리교회, 후러싱제일교회, 어린양교회, 한울림교회, 친구교회,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3명씩 참여해 2차례에 걸쳐 12주 동안 관련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교육은 ‘해밀턴 매디슨 하우스(Hamilton Madison House)'의 차현화, 한누리 사회복지사가 담당했다.

이어 이보교 TF 사회자문위원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가 지역사회 선교와 이민자를 돕기 위한 복지교회의 당위성 및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설명회를 주최했던 빈상석 목사는 참석한 교인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이보교의 복지교회 사역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고 밝혔다.

차현화 복지사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그리고 SANP (Supplement Nutrition Assistance Program)에 대해 실제적이고 도움이 되는 설명을 했다.

친구교회는 이 설명회를 시작으로 복지교회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친구교회는 복지 디렉터에 정영숙 집사를 임명하고 복지교회 팀을 구성하여 매 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만나홀에서 노인복지를 위한 상담, 서류작성 및 기타 도움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친구교회를 기점으로 9월 30일 주일은 뉴욕우리교회, 10월 14일 어린양교회, 10월 21일 한울림교회, 10월 28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사회복지 방문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복지교회 방문설명회는 이민자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서비스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증언이 될 것이다. 기댈 곳이 부족한 동포사회의 이민자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사회복지 설명회는 앞으로 교회들이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가 지역사회에 복지를 책임지는 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지와 결단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신기성  shin@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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