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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탄 이철남 선교사, 한,멕 청년 연합캠프 개최유카탄 유스 미션 캠프 및 베델 국제 기독학교 소식

[미주뉴스앤조이=신기성 기자] 멕시코 유카탄 반도 이자말(Izamal) 지역과 부근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조은경 이철남 선교사는 지난 7월 13-21일 한·멕 청년 연합 캠프를 열었다. “유카탄 유스 미션 캠프(Yucatan Youth Mission Camp)”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미국에서 참여한 한인 2세 들과 현지 멕시코 청년이 함께 하는 연합행사이다.

한국 멕시코 청년 연합 선교 캠프

2012년부터 2년 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더 규모로 진행됐다. 미국 뉴저지와 매릴랜드에서 온 한인 2세 40명, 그리고 멕시코 현지 청소년 60명 등 총 100명의 젊은이들이 사흘 동안 함께 선교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선교훈련을 받은 후 5일 동안 일곱 군데의 벽지 마을로 분산 돼 어린이 전도 및 지역 봉사 활동을 하며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했다.

이철남 선교사는 이번 캠프와 단기 선교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한다.

저희 캠프의 특징은 미국의 2세 동포 청소년들과 현지 청소년들이 동역하는데 있습니다. 대개 단기 팀들은 호텔이나 선교 센터에서 숙식하며 사역지에 나가서 활동하며 섬기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도우러 왔으니 우리가 하는 것을 잘 보고 배우라" 는 형태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역하며 섬기는 가운데 상호 존중하며 배우기 때문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납니다.

선교지를 방문하면 현지인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 캠프처럼 그들이 약자 혹은 가난한 자로서 도움을 받거나 의존하는 입장이 아니라 동역자로서 존중받고 자신들도 함께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큰 소득이었다. 한인 2세들과 멕시코 젊은이들이 함께 하면서 서로를 통해서 배우고 격려하는 동안 성령의 임재와 감동 그리고 역사하심을 체험했다고 고백한다.

첫 3일은 선교 대회, 훈련, 친교 등의 시간을 갖고 팀웍을 다졌으며 나중 5박 6일은 열악한 현지 마을에서 숙식하며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의 장벽을 초월하며 섬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미션 캠프는 작년 10월부터 기도로 준비를 시작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졌으며 캠프 전체 운영도 잘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선교와 전도의 열매도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철남 선교사는 동참한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자신감을 심어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미션 캠프는 2년에 한번 씩 실시했지만 금년에 참가한 젊은이들의 요청으로 매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벧엘 국제 기독학교

한편 지난 해 오랜 동안 기도하고 준비해서 지난해 개교한 벧엘 국제 기독학교(Bethel International Christian Academy, BICA)는 2년째를 맞는다. 지난 해 15명을 받아 중학교 과정을 시작했던 이 학교는 올해 48명으로 학생이 늘어났다. 현지인 교사와 미국에서 온 교사들이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 학교는 영어와 스페인어 등 2중언어로 교육이 실시되고 IT 전문가들을 통한 컴퓨터 교육 및 다양한 과외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인격과 실력 그리고 신앙을 갖춘 교사 10명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한다. 월요일 학생 예배, 금요일 가정 예배 등 매주 2번의 예배와, 성경공부, 새벽 기도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신앙으로 자라고 있고 이 학생들을 통해 가정으로 복음이 들어가는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학과 공부에 더해 완벽하진 않지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조직해서 운영하고 있다. 중요한건 재정인데 한 번도 교사들 월급이 밀리지 않았다. 이철남 선교사는 많은 이들의 중보기도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성령께서 다 이루신 일을 마치 사람이 한 것처럼 자랑이 되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다음은 이철남 선교사가 부탁하는 중보기도 제목이다. 

1. 벧엘 국제 기독학교가 복음을 가르치고, 행하게 하는 능력 있는 명문 학교로 우뚝 서도록;

2. 집중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이 힘 있게 일어나도록,

신기성  shin@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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