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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장애인과의 풍성한 삶에 대해 응답하다제 4회 장애인 신학 세미나 열려
제 4회 장애인 신학 세미나 <남가주밀알선교단>

[미주뉴스앤조이(LA)=마이클 오 기자]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신학 세미나, ‘교회의 死각지대(Blind Side) 바라보기’가 열렸다. 

지난 7월 25일, 26일 양일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의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주복음방송과 미주밀알선교단이 공동주관하고 세계밀알연합에서 후원하였다. 

김영길 미주밀알 이사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다.

“이번 장애인 신학 세미나가 장애 속에 깃든 하나님의 고귀한 뜻과 섭리를 발견해 내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교회들을 계몽, 각성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뒤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7명의 장애인 사역 전문가 및 신학자들이 참가하여, 이틀간 다양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세미나 첫날에는 ▶강원호 목사(뉴저지밀알 단장)의 ‘하나님 나라 복음에 기초한 장애인 선교의 통합적 이해’, ▶소형근 교수(서울신학대 구약학)의 ‘구약에 나타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의 신학’,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의 ‘바울공동체 사상과 장애인 신학’ 등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제 4회 장애인 신학 세미나 <남가주밀알선교단>

둘째 날에는 ▶정승원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지적 장애인은 구원이 가능한가?’, ▶김한옥 교수(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세계밀알연합 이사장)의 ‘노화로 인한 장애와 목회적 과제’, ▶이경식 교수(클레어몬트 신학교 실천신학, 상담학 교수)의 ‘장애인을 위한 목회상담’, ▶장승익 박사(함께하는교회 예수마을 담임, 세계밀알연합 이사)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성경적 대안모색’등의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각 세미나에서는 남가주지역에서 장애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선교단체와 각 교회 장애부서 사역자들, 서울에서 온 세계밀알연합회 관계자들, 미주밀알 각 지단 단장 등 약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질의 응답과 함께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장애인 신학 세미나 자료집 <남가주밀알선교단>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들은 ‘장애인 사역의 신학적 의의 (The Theology of the Disabled)”라는 제목의 자료집으로 엮어져 출간되었다. 자료집에는 이번에 발표된 논문 이외에도 장애인 사역의 실제적인 사례와 방법론에 관한 다양한 논문도 함께 포함되어, 일선의 사역자와 학자들에게 의미있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미주밀알선교단 이준수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공동체의 시각으로 장애인신학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주신 교회의 소명에 대한 신학적 반성의 기회를 모색는 계기가 되었다. 부디 이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이해의 폭이 한층 더 넓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오  michaeloh@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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