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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영성의 본질에 관하여 스스로 묻고 답하기제 10회 목회자 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2017년 8월에 뉴저지에서 열렸던 제9회 목회자 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장면

[미주뉴스앤조이=신기성 기자] 미주 <목회멘토링사역원>(원장: 안진섭)이 주최하고 <미주뉴스앤조이>가 후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Hilton Washington Dulles Airport에서 열린다. 강사는 버지니아 “사귐의교회” 김영봉 목사다.

10년째를 맞는 멘토링 컨퍼런스는 그 동안 설교와 목회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이 참여해 진지한 성찰과 배움의 시간 그리고 서로 간의 대화와 묻고 답하는 시간 등을 통해 답을 찾고 위로를 얻는 시간을 제공해왔다.

지난 9년간 일방적 강의 위주가 아닌 강의 절반에 나머지 절반은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의 형식을 유지했었다. 강사의 강의를 기초로 참가자들의 목회 현장으로부터 나오는 질문과 고민을 나누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답을 찾고 대안을 구하는 기회였다. 세미나 시간 외에 나누는 대화와 교제도 멘토링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김영봉 목사에 따르면 올해는 조금 다른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성격 자체를 ‘강의 듣는 것’에서 ‘대화 나누는 것’으로 바꾼다고 한다. 지난 컨퍼런스에서는 멘토들과의 대화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강의를 통해 대화의 주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그와 관련해 서로 고민을 털어 놓고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취한다.

강사로서 김영봉 목사는 자신의 영적 여정을 소개하고,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본인의 영적 여정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서 신앙과 목회의 가장 중요한 토대인 영성에 대해 고민을 나눌 계획이다. 그런 후에 목회가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해 묻고 설교에 대한 토론을 가질 것이다. 따라서 김영봉 목사의 강의는 각각의 주제에 관해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는 도구인 셈이고, 대화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심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멘토링 컨퍼런스 비용의 절반은 건강한 교회를 소망하는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준비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참가비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년간 그랬듯이 좋은 곳에서 온 가족이 배움과 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녀 돌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설교와 목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초대하며 참가를 권한다. 

신기성  shin@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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