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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신학교 한인 목회학 박사과정 세미나 열려

[미주뉴스앤조이(뉴저지)=신기성 기자] 풀러신학교 한인 목회학 박사과정 세미나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뉴저지 새들브룩에 위치한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에서 열렸다. 깊이 있고, 진실하고, 분별력 있는 말씀 사역을 위해 11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가해 함께 공부하고 목회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설교자를 위한 신약성경 배경사”였다. ‘1세기 성도들이 살던 세계를 설교 속에서 얼마나 보여주고 있는가?’ ‘현대의 성도들에게 어떻게 1세기 성도에게 전달된 복음을 적절성 있게 보여줄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배경을 설교의 신학과 메시지에 담아내는 역사적, 사회적, 문화인류학적 방법 배우기’ 등을 묻고 배우고 답하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맡은 풀러신학교 한인 목회학박사원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신약학 겸임교수인 신웅길 교수는 세 가지 축을 가지고 신약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역사, 텍스트 안에서의 문학적인 특징, 그리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신학적인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 등 이 세 가지 축을 가지고 신약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강의한다. 또한 역사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첫째, 1세기 로마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조건, 두 번째로 신약이 기초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신앙 전통, 성경 전통이 어떻게 유대교와 연결이 되었는지, 세 번째는 신약 교회의 정체성 등을 포함해서 강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강의 중인 신웅길 교수

참가한 목회자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에 임했고, 강의 시간 외에는 이민목회의 현실과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자 수가 급감하고, 유학생도 줄어들고 있으며, 교인들의 노령화로 인해 10년 앞을 내다보기 힘든 이민교회 현실에서, 양질의 목회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회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세미나였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마가복음의 제자도와 목회의 도전들”이라는 제목의 공개강좌와 풀러신학교 입학설명회도 열렸다.

신기성  shin@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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