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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해방 신학의 아버지,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정신학자 제임스 콘, 버락 오바마 등과 함께 2018년 미국 학술원 신규 회원으로 선정
제임스 콘 교수 <위키피디아>

[미주뉴스앤조이(LA)=마이클 오 기자] 해방신학자 제임스 콘이 미국 학술원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의 2018년 신규 회원으로 선출 되었다. 

미국 학술원은 미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이다. 1780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학술단체 및 연구소로서, 학문분야 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 각처 등 다양한 영역의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4900명의 회원과 600명의 외국 명예 회원들 중에는 200명이 넘는 노벨상 수상자와 60명 이상의 퓰리처상 수상자가 있다. 

" The Cross and the Lynching Tree" <구글이미지>

제임스 콘 교수와 함께 선정된 2018년 신규 학술원 회원중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최초의 라티노 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이어, 영화배우 톰 행크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임스 콘은 올해 초 그의 최신작 The Cross and the Lynching Tree 로 그래위마이어 상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해방신학이라는 용어를 넓리 알린 인물 중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으며, 150편 이상의 논문과 12권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그는 기존 백인 중심의 해방신학에 명확한 선을 긋고, 미국의 흑인 및 인종차별 문제에 천착하여 해방신학을 연구하였으며, 흑인 해방신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현재 뉴욕 유니온 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제임스 콘의 미국 학술원 회원 선정은 날로 극심해져가는 미국의 흑인 및 인종차별 분위기와 상반되는 결과라고 할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여 미국내 인종정의와 억압적인 사회 현실에 대한 신학적 논의와 신앙적 실천이 더욱 확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마이클 오  michaeloh@newsnjoy.us

<저작권자 © M 뉴스앤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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