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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교회 건물 매각 완료

[미주뉴스앤조이(뉴저지)=신기성 기자]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지난 6일 오후 5시에 브루클린에 위치한 뉴욕평안장로교회에서 제85차 정기노회를 열었다. 노회에서 관심을 끈 사항 중 하나는 필그림교회 건물 매각과 관련된 것이었다.

필그림교회 행정전권위원회 위원장 문정선 목사는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와 참빛교회 건축위원장 강문식 장로가 대표로 필그림교회 부동산 매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 가격은 650만 불이다. 참빛교회는 은행 모기지 잔액 450만 불이 완납될 때까지 매월 3만 불을 지불하기로 했다. 그 후에 잔액 2백만 불은 450만 불이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5년 내에 지불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참빛교회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건물을 매각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정식 계약서 작성 이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양해 각서는 법적 효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매 계약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회가 이 양해각서를 승인함으로써 건물 매각에 관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노회는 필그림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비운 직후인 1월부터 모기지를 갚지 못해 정기예금(PILP)의 저축액에서 10만 불을 찾아 우선 3개월 정도의 모기지를 지불하도록 한바 있다. 3월이 지나도록 매각 상대가 결정되지 않으면 은행에 압류를 당할 가능성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에 넘어가면 교회가 아닌 타 기관이나 일반 기업에 판매될 가능성도 있었다.

한편, 참빛교회가 건물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동부한미노회로 이전해 오는 조건이 달렸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참빛교회는 현재 펠리세이드노회 소속이며 건물 구매 및 이전과 관계없이 현 노회에 계속 남아있게 된다. 

신기성  shin@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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