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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엎드려 기도만 하겠다(?)...반쪽짜리 사과 비판새해 첫날 광고...세습 관련 언급 한마디도 없어

[미주뉴스앤조이=편집부] 명성교회가 새해 첫날 짧은 사과 광고를 게재했지만, 세습과 관련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어 오히려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명성교회는 지난 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단신문인 한국기독공보에 “명성교회는 엎드려 기도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원로목사 김삼환, 담임목사 김하나 외 당회원 일동의 명의로 발표된 사과문에서 “우리 교회 일로 한국교회와 많은 교우들에게 큰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하여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명성교회는 “여러 모양으로 보내주신 질타와 충언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입니다"라며 “교단의 목회자와 모든 교우들에게 아픔을 드린 데 대하여 다시한번 머리 숙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드립니다"고 언급했다.

또한, 명성교회 측은 김하나 목사 영입 실무를 맡은 김성태 수석장로가 사임하고 당회를 일신했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세습 철회 등 문제의 핵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반쪽짜리 사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주요 언론들은 명성교회의 사과에 대해 “김삼환, 김하나 목사는 뒤로 빠지고 세습사태에 대한 사과를 하기 보단, 그저 파문과 걱정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만 언급한 알맹이 없는 사과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사과문에 김하나 목사를 ‘담임목사'로 표기한 것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예장통합 측의 모 언론은 “호칭으로 정년임기인 ‘위임목사'가 아닌 3년임기인 ‘담임목사'로 표기한 것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주뉴스앤조이  newsnjoy@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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