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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목사, 새노래명성교회 사임 공식 선언10일 구역자 모임 통해...세습의 부득이함 강조

[미주뉴스앤조이=편집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새노래명성교회 사임을 공식선언했다.

김하나 목사는 10일 새노래명성교회 구역장 모임에서 명성교회 담임목사 부임을 위해 이번 주일 사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앤조이>가 공개한 음성파일에 따르면 김하나 목사는 “끝까지 명성교회 세습할 의사가 없었다. 하지만, 명성교회가 위기에 처해 부득이 세습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교계의 비난을 예상하고 있으며, 부득이 세습에 나설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명성교회에 가지 않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했고, 모든 방법을 강구했다. 그런데, 교회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맞아 이번 주일 사임해야 되겠다”라며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지고 욕을 먹고 당해야 할 것들은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세습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언급으로 명성교회 담임목사 부임을 공식화 한 것으로 보인다.

김하나 목사는 과거 2013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종교개혁 세미나에서 “세습금지는 역사적 요구이다. 총회 결의에 따르겠다”고 밝힌바 있어 이번 결정은 더 큰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미주뉴스앤조이  newsnjoy@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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