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열린 와인 강좌

인문학 연구 교실인 평화서당은 다양한 인문학적 성찰을 한다는 취지에서 서양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와인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 강사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주성씨. 주성씨는 첫번째 강의에서 해박한 지식으로 와인의 역사와 종류, 시음법에 대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 모두 좋은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3번이 더 남은 강좌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페이스북에서 평화서당을 검색해 댓글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 (6/15 목) 세계의 와인과 포도의 종류

3. (6/29 목) 미국의 와인

4. (7/13 목) Cabernet Sauvignon & Pinot noir

장소 : 평화서당 교실 : 1640 Cordova St., Los Angeles, CA 90007

시간 : 격주 목요일 오후 7:00~8:00 - 6/1, 6/15, 6/29, 7/13

참가비는 1회 참가 시 $10불. (선착순 20명)

그밖에 평화서당에서는 오는 8일(목) 오후 7시 미국 원주민 선교사인 안맹호 목사를 강사로 '신을 죽인 신앙'이란 제목의 강좌를 연다. 22일부터는 프란츠 카프카 강좌(김기대 목사)가 격주 목요일로 열린다.  앞으로 평화서당에서는 민화 교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열 예정이다. (사진 : 정브라이언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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