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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신학교, 팀켈러 목사 카이퍼상 취소해팀 켈러 목사 동성애 발언, 여성안수 문제로 인해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프린스턴신학교가 카이퍼상 수상자로 팀 켈러 목사를 선정한 것을 결국 취소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학교 측은 지난 22일(수) 동성애 문제와 여성안수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미국장로교(PCA) 소속의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 수상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프린스턴신학교의 크래이그 반스 총장은 학교 동문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례적인 일이긴 하지만, 여성안수 문제와 동성애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팀 켈러 목사에게 카이퍼상을 시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신학교 측에서 2017년 카이퍼상 수상자로 팀 켈러 목사를 선정하자마자 발생했다. 동문들을 중심으로 팀 켈러 목사의 과거 동성애에 대한 언급과 소속 교단의 여성안수 문제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학교 측은 전례 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결정은 프린스턴신학교가 지향해 온 학문적, 신학적 다양성에 심각한 논란이 불거졌으며, 결국 신학생 다수인 여성안수 문제를 지지하지 않는 PAC 교단과 교회의 정책으로 인해 이번 시상을 철회하는 해프닝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주관하는 아브라함 카이퍼 센터 측은 ‘개혁신학과 공공의 선'을 훌륭하게 실천한 공로로 팀 켈러 목사를 선정했으며, 신학교에서의 강연과 10,000불을 시상할 계획이었다.

양재영  jyyang@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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